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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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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리로보텍, 지속 가능 낙농업 발전 위한 ‘Smart farm 세미나’ 개최

2024.05.09

애그리로보텍, 지속 가능 낙농업 발전 위한 ‘Smart farm 세미나개최

- 애그리로보텍 렐리 로봇착유기 국내 농가 141대 가동

- 로봇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농장 운영 성공사례 공유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축산 ICT 전문기업 ㈜애그리로보텍(대표이사 함영화)은 지난 4 18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에서 스마트 낙농의 꽃, Lely 로봇착유기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로봇착유기 사용 목장주, ICT 장비 활용에 관심이 있는 목장주, 애그리로보텍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속 가능한 낙농업 발전 방안 모색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솔루션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농장 규모화 가속, 유제품 소비 형태 변화, 강화된 환경 규제 등 국내 낙농업을 둘러싼 위기에 대응하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 농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함이다. 특히 낙농 인력의 고령화로 노동력 절감을 위한 '로봇착유기' 도입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로봇착유기 도입 성공 사례에 참석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애그리로보텍의 렐리 로봇착유기는 2023년 기준 전국 83개 농가에 141대가 가동 중이며, 운영 목장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 기존 고객의 추가 구매 비중이 전체 판매 건의 1/5을 차지하며 국내 시장점유율 증가에 긍정 요인으로 작용했다.

  

애그리로보텍은 성공적인 로봇착유기 목장 운영을 위한 7가지 키 포인트도 공개했다. ▲목장 상황을 고려한 최적의 프로세스 구축(가동 이후 H/W S/W 관리 포함) ▲맞춤형 사료 세팅 및 최적의 TMR 비율 구성 ▲개체별 건강관리 ▲시기별 사양관리 ▲BCS관리 ▲유속 개선 ▲로봇착유기 데이터 활용이다. 특히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농장 운영을 강조했다. 로봇에서 수집한 데이터 활용법, 소프트웨어 ‘호라이즌(Horizon)’을 적용한 실증 사례도 소개했다.

  

호라이즌은 로봇착유기와 자동급이기 등 축산 ICT 기기와 연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휴대전화 앱과 PC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며, 제품 사용 중 유입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수집된 로봇 데이터 기반의 보고서를 분석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개체별 사양관리가 가능하다. 호라이즌은 지속적인 UI 개선으로 이용자 편의성을 높여가고 있다. 세미나에서 호라이즌의 소개가 끝나자 참석자들은 호라이즌의 똑똑하고 편리한 기능에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선진은 축산 ICT 기업 애그리로보텍을 통해 통해 이지 파밍, 하이 리빙(Easy Farming, High Living)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함영화 애그리로보텍 대표이사는 “애그리로보텍은 국내 로봇착유기 보급 확대 뿐만 아니라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목장의 특성을 고려해 최적의 운영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라며 스마트 축산 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여유롭고 편안한 축산업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